그 유학원들이 이상한 이유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 유학을 떠난 친구들에게 가끔 희한한 말을 듣곤 한다.

유학원 말만 철석같이 믿었다가, 가보니 건물 하나 덩그런 학교였다,  정식입학도 아닌 조건부지원이었다, 내 이름 신입생 리스트에 없더라. .  등

 누구 잘못인가?

여러분이 성인이 되었다면 유학준비는 스스로 연구하고 판단하고 자문구해서 추진, 완료할 프로젝트다.  인생에 매우 중요할 대학을 정하는데 ‘아무 곳에나 보내주쇼’ 로 남에게 맡기는 게 이 어디 이런 나태가 있나?

유학원은 특정학교들과 커미션 계약을 맺고 있다.

아무 것도 모르는 호갱님이 찾아오면,  그 학교들을 소개하고, 입학지원 절차 대행비를 받고,  대사관 비자절차 대행비를 받고, 그 학교에서 소개커미션을 받고, 또 영어실력 큰일났다 호들갑으로 학원이나 과외를 소개하여 커미션을 받는다. 

요즘에는 국내에서 랭귀지 다 끝내면 유명학교 편입 100프로다 광고도 많다.

유학은 중대하다. 

내 인생에 중대한 일은 내가 해결해야 한다. 

학교를 찾아보고, 분석하고, 전문가에 묻고,  지원서를 직접 쓰자.

모든 거 유학원이나 부모에게 맡겨두고 철없이 빈둥대는 게 똑똑한 인생으로 뵈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