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을 해야하나? -영어스펙 올리기1

취준생 대부분이 영어 스펙을 올리는 공부에 박차를 가할텐데, 팁을 몇가지 제시한다.
먼저, 내가 이 블로그에서 우리나라 망국병이라 일컫는 토익에 대해 언급한다.

 

Answer sheet

토익 요구하지 않는 기업체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공기업, 공무원, 항공사 관련 업종이 아니면, 입사원서에 토익점수 기입하라는 기업체는 없다. 어학점수, 혹은 자격증 제시하라는 란만이 있을 뿐이다.

지금 토익에 자신이 없다면 하지말라고 권하고 싶다. 두달 빡시게 해서 700점, 800점 받을 거면 차라리 오픽이나 토익스피킹을 해라. 같은 기간이면 오픽 IH, 토익스피킹 7급이 가능하다. 이 점수들은 토익으로 치면 930-970점과 똑같다. 그리고 영어 면접 준비도 된다.

또, 이미 850점 확보했으면서 920점 넘긴다며 또 덤비는 인간들도 있다. 공기업 갈 거 아니면 그러지 마라. 어차피 850점도 920점도 입사배점에서 같은 점수 받는다. 기업체의 신입사원 평가에서 토익은 영어실력이 아니라 성실도의 평가로 전락된지 오래되었다.

 
귀 팔랑거리거나 옆 친구하고 같이 하고 싶어 토익 학원 떠밀려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인생이며 취업이며 주인공으로 살아가자. 취업을 위해 자기가 하고 있는 활동이 무슨 의미가 되는지 알고나 있어야 하지 않나?

토익하고 스피킹하겠다는 계획은 바보짓이다. 둘 중에 하나만 해라. 그리고, 자신에게 뭐가 필요한 영어인지 잘 생각하고 결정하기 바란다.